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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부일체', 개성만점 카메오 출연에 폭소


영화 '두사부일체3 : 상사부일체'(감독 심승보, 제작 두손시네마)에 유명 개그맨들이 카메오로 대거 출연해 화제다.

'슈레기'라는 유행어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개그맨 조원석(죄민수)은 이성재와 정면 대결(?)을 펼치는 노숙자로 깜짝 출연했다.

극 중 죄민수는 지하철에서 보험 영업 중인 계두식에게 자신의 영업을 방해한다며 쉴틈 없이 압박한다.

이 장면에서 "너 때문에 새끼야, 북미회담 결렬되고 통일이 안되는거야!" 라고 고함치는 죄민수의 거침없는 애드리브로 촬영장은 웃음 바다를 이뤘고 수많은 NG끝에 촬영을 겨우 마칠 수 있었다고. 또한 시사회장에는 죄민수의 등장만으로도 관객들의 웃음 폭발을 자아냈다.

극 중 어딘가 낯이 많이 익은 뚱녀는 개그프로 '웃찾사'의 데이지로 알려진 손명은이다.

그녀는 영화 속에서 상두와 대가리의 no.3 다툼을 부채질하며 "난 이긴오빠꺼~"라고 윙크를 날려주는 센스를 선보이는 귀여운 뚱녀역을 맡았다.

두 오빠들의 외면과 구박속에서도 꿋꿋이 윙크를 날려주는 센스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블랑카와 옹박으로 더욱 잘 알려진 개그맨 정철규와 조지훈은 극 중 영동파의 동남아 출신 용병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어눌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이들은 의외의 순간에 형님들 뒤에서 '짜잔~' 나타나 어설픈 액션과 인상적인 대사로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블랑카로 알려진 정철규는 무대인사에서 "이미지 변신을 위해 스리랑카 출신의 '블랑카' 이미지를 벗고 태국 출신 '붕타우'로 변신을 시도해보았다"고 말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국 토종조직 영동파를 접수하려고 하는 미국의 마피아 보스는 재즈 보컬리스트 팀스트롱. 그의 공연을 보러 갔던 영화 관계자의 적극 권유로 우연히 영화에 출연하게 된 팀스트롱은 현재 주한 뉴질랜드 대사 남편이자 유명 째즈 보컬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영화 초반에 강렬한 인상과 굵직한 목소리로 영동파를 위협하는 그의 연기는 긴장감과 웃음을 함께 선사한다.

개성만점 카메오들의 출연으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두사부일체3;상사부일체'는 지난 19일 개봉, 현재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사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원석, 손명은, 정철규와 조지훈, 팀스트롱]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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