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결혼'에 출연하는 김수미가 "5000만 국민들을 TV앞에 모이도록 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못 말리는 결혼'의 제작발표회에서 심말년 역을 맡은 김수미는 "영화에서 코믹한 장르만 하다가 TV쪽에서는 근간에는 처음인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현장에서 촬영하다보면 분위기 때문에 감을 느낀다고 해야하나?, 굉장히 재미있게 웃으면서 NG도 많이 내고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품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방영시간이 좀 이르다"고 말한 후 "5000만 국민이 일찍 퇴근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KBS '못 말리는 결혼'은 임채무, 김수미, 김동욱, 정다영, 최수영, 권유리, 박채경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5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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