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임채무 "푹익은 된장 김수미와 키스 해보니까…"


KBS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 함께 출연

임채무가 김수미와의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임채무는 1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KBS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멜로드라마에서 젊은 연기자들과 키스신을 촬영하다 푹 익은 된장 김수미와 키스신을 해보니 색달랐다"고 웃으며 말했다.

임채무는 덧붙여 "멜로드라마의 대명사로 꼽히는 배우였는데 세월이 흐르다 보니 이렇게 됐다. 배우는 여러가지 장르를 맛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김수미도 "몇년동안 코미디 장르 영화만 하다가 TV쪽은 몇년만인데 현장에서 촬영할때 보면 좋은 감이 있다. 굉장히 재미있게 찍고 있다. 5천만 국민들을 모두 일찍 퇴근하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오는 5일 첫방송을 시작하는 '못말리는 결혼'은 2007년 140만 관객을 모은 동명 영화를 시트콤화 한 작품이다. 졸부가 된 심말년(김수미)과 깐깐한 구청 계장 구국(임채무)의 아들과 딸이 만나 결혼까지 과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임채무 "푹익은 된장 김수미와 키스 해보니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