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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후배에게 남친 빼앗긴 적 있다"


MBC '지피지기'서 대학시절 경험담 털어놔

서현진 아나운서가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과 비슷한 경험담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지피지기' 촬영에서 사연이 있는 노래에 관련한 토크를 하던 중 서현진 아나운서는 본인의 사연이 담긴 노래를 공개 했다.

서현진은 대학시절 연인사이로 가는 중간단계쯤 되는 남자선배와 여자후배, 이렇게 셋이 함께 자리를 했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남자선배가 여자후배에게 한눈에 반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어느날 남자 선배가 여자후배가 마음에 든다며 연락처를 물어본 것.

당시 서현진은 그 여자 후배에게 남자선배에 대한 본인의 마음과 고민들을 털어 놓은 상태여서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서현진은 "당시 자존심 때문에 '그 친구한테 먼저 물어보고'라고 둘러대긴 했지만 큰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게다가 "더 큰 상처는 그 여자후배에게 이 사실을 전하니 '좋다'고 그 선배의 마음을 곧바로 받아들인 것이었다"고 털어놔 출연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야기를 털어놓은 후 서현진은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을 감정을 실어 열창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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