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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시트콤 '코끼리'로 첫 연기 도전


'포켓걸' 이현지가 MBC 일일 시트콤 '코끼리'(김균태 극본, 이민호·김준현 연출)에서 생애 첫 연기 도전장을 내민다.

그 동안 방송 3사의 인기오락프로그램을 누비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이현지는 '2007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에서 우승한 SK와이번스의 '와이번스 걸'로. KBS '뮤직뱅크'와 MBC '만원의 행복'의 MC로, 또 가수 바나나걸의 객원보컬로 종회무진하며 차세대스타로 자리잡았다.

이현지가 첫 연기 도전하게 되는 일일시트콤 '코끼리'는 '코'자로 끝나는 별명을 가진 캐릭터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현지는 개코, 싸이코, 무심코, 딸기코, 기어코, 결단코, 오똑코 등 수많은 '코' 중 '오똑코'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조금은 엉뚱하지만 늘 발랄하고 귀여운 국영수(권해요)의 둘째 딸 '국현지'로 출연한다.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코끼리'에서 이현지는 완소남 백성현과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이현지가 맡은 '국현지'의 아버지 국영수(권해효)와 백성현의 아버지 주복만은 앙숙관계여서 두 사람의 긴장감 있는 알콩달콩 사랑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전망이다.

이현지는 "첫 작품이라 많이 떨리지만,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모자란 부분이 많지만 지켜봐 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코끼리'는 오는 21일 첫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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