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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이대로 사라지나?'…18일 밤 11시 생방송 토론


'현대 유니콘스, 이대로 사라지나'

현대 구단 해체 문제가 야구계를 넘어 사회 전반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케이블TV 'XTM'은 오는 18일 밤 11시 정통 TV 토론 프로그램인 '생방송 젊은 토론, 설전'에서 '현대 유니콘스, 이대로 사라지나?'라는 주제로 한국프로야구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극복 방안을 토론한다. 이 토론회에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촌철살인 시민원정대'와 야구 전문가들이 설전을 벌일 예정이다.

야구전문가로는 이종률(Xports), 이병훈(KBS-N) 등 야구 전문 해설위원을 비롯해 스포츠학과 교수(김종 한양대 교수), 야구 전문 기자(경향신문 이용균 기자) 등이 패널로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 정민태와 엑스포츠(Xports) 송재우 해설위원을 생방송 도중 전화로 연결해 야구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생생한 목소리로 전할 예정이다. 또 미국 하와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김인식 한화 감독과의 전화 인터뷰도 공개된다.

현대 후원 인터넷 까페 '유니콘스에게 희망의 뿔을'의 까페장과 현대 팬클럽 회원이 특별 시민원정대로 출연해 온라인상에서 펼쳐지는 야구팬들의 의견과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인터넷 메신저 '네이트온'과 함께 실시한 '한국 프로야구의 위기, 누구의 잘못인가'라는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공개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무조건적 이윤추구, 수익창출 어려운 국내 프로야구의 구조 등 일반인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어본다.

한편 '생방송 젊은 토론, 설전'은 SBS 공채 출신 김범수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KBS 2TV 개그콘서트 집중토론의 황현희가 '촌철살인 시민원정대' 대장으로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강필주기자 letmeou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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