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가 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의 선두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미수다'는 13.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종영을 한 주 앞둔 MBC '지피지기'는 8.3%의 시청률로 한 자릿대 시청률을 고수했으며 SBS '대결 8대1'은 5.9%를 기록했다.

'미수다'는 '한국에서 본 안내문구 OOO가 신기했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크리스티나는 가게에 걸린 '사장님 미쳤어요'라는 문구가 신기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출연진들은 '한시간 더 공부하면 남편 직업이 바뀐다', '미인항시 대기',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 등을 이색 문구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미수다'에는 프랑스 미녀 아나이스가 새롭게 합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경쟁프로그램 '지피지기'는 오는 24일까지 방송된 후 폐지되며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월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겨 '미수다'에 도전장을 내민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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