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남성그룹 FT아일랜드가 일본, 태국에 이어 말레이시아 첫 프로모션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는 FT아일랜드는 27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 프로모션을 갖는다.
첫 앨범 'Cheerful Sensibility' 라이센스가 발매되기도 전에 현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FT아일랜드는 지난 27일 출국해 4박5일 간 말레이시아에서의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선다.
FT아일랜드는 오는 30일 말레이시아 선웨이 라군에서 약 3,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콘서트를 열어 첫 앨범 수록 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연주하며, 멤버 개인 무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FT아일랜드는 프로모션 일정 첫날인 28일부터 현지 유수의 미디어와 인터뷰를 하며, 8TV와 98.8FM 라디오 출연 등이 예정돼 있다.
29일엔 팬미팅 및 팬 사인회를 열고 프로모션 일정을 마무리한다.
말레이시아 프로모션에 나선 FT아일랜드는 "일본, 태국에 이어 말레이시아에도 방문하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말레이시아 프로모션에 이어 FT아일랜드는 오는 4월 12일 태국 콘서트를 위해 11일 태국을 방문한다.
한편 FT아일랜드는 SBS 드라마 '온에어' OST 타이틀곡 '한가지말'로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링크되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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