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영화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이하 '나니아 연대기 2')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19일자 집계에 따르면 '나니아 연대기 2'는 50만7천843명의 관객을 모아 흥행 정상에 올랐다.
'나니아 연대기 2'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아이언맨'과 톱스타 비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피드 레이서' 등 대작을 누르고 개봉 첫주 1위를 차지했다.

C. S. 루이스의 원작 2권을 전편의 앤드류 아담슨 감독이 스크린으로 옮겨 1편보다 웅장해진 스케일을 선보인다.
2위는 수퍼 히어로물 '아이언맨'이 차지했다. 전국관객 36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3위는 비의 출연작 '스피드 레이서'가 차지, 누적 관객 71만9천명을 기록했다.
영화 '테이큰'의 지속적인 흥행세가 놀랍다. 지난주 박스오피스 4위를 지키며 누적관객 220만을 넘어섰다. 5위는 로맨틱 코미디 '페넬로피'가, 6위는 애니메이션 '호튼'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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