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스틸러가 감독, 주연을 맡은 영화 '트로픽 썬더(Tropic Thunder)'가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다크 나이트'를 제치고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오전 북미 박스오피스 전문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트로픽 썬더'는 2천600만 달러로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트로픽 썬더'는 코미디 배우 벤 스틸러가 7년 만에 연출한 작품으로, 벤 스틸러 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잭 블랙 등이 출연했다.

현재까지 총 4억7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다크 나이트'이 이번주에는 다소 저조한 성적인 1천679만 달러로 2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 클론 전쟁'이 1천550만 달러로 3위를, 스릴러 '미러(Mirrors)'가 1천112만 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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