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소지섭이 제 25회 '베스트 지니스트 2008' 국제부분 수상자로 결정됐다.
'베스트 지니스트 어워드'는 매년 일본에서 열리는 행사로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유명인을 선발해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지금까지 키무라 타쿠야, 쿠사나기 츠요시, 하마사키 아유미, 카메나시 카즈야 등 일본의 유명 연예인들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제 부분상'은 올해 처음으로 수여되는 것으로, 외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한국 배우 소지섭이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 관계자는 "소지섭의 터프함과 세련됨이 청바지와 너무 잘 어울린다. 또 그의 국제적인 인기가 청바지의 국제성과도 부합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소지섭은 1일 동경 시나가오 스텔라볼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소지섭은 시상식에 참석한 후 전 세계 패션 업계 유명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파티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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