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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맏형' 에릭 군입대로 휴식기 돌입


신화의 맏형 에릭이 오늘(9일) 군입대, 신화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복무를 시작하며 팬들과 잠시 이별한다.

에릭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5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11월부터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며 병역 의무를 짊어질 예정이다.

에릭의 뒤를 이어 김동완도 오는 11월 중 군 입대를 하며 다른 멤버들도 속속 군입대를 하게 된다.

김동완은 최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아직 정확한 날짜는 모르지만 11월 둘째 주에 입소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완 역시 입소 후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예능 샛별' 전진 역시 최근 입대 영장을 받았다. 그러나 전진은 남은 활동을 위해 내년 2월 28일로 입대를 잠시 연기한 상태다.

신화의 이민우는 내년 중 입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에릭과 함께 영주권을 포기한 신화의 막내 앤디 역시 군 입대를 피해갈 수 없다.

군 면제를 받은 신혜성 외에 신화의 다섯 멤버가 군 입대를 하거나 앞두게 되면서 향후 3~4년 간 신화라는 이름으로 이들이 한 무대에 서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데뷔 이후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긴 휴식기에 들어가는 셈이다.

그러나 신화는 지난 3월 30일 열린 마지막 콘서트 당시 "20년, 30년이 될 때까지 신화는 계속된다. 아시아에서의 최장수 그룹으로 남겠다"며 영원함을 강조, 다시 한 무대에 설 그 날을 팬들에게 약속했다.

지난 1998년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한 신화는 10여년 간 꾸준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그룹들이 해체 수순을 밟은 것과 달리 신화는 6명 멤버들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며 지금까지도 가요계 최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0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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