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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美영주권 포기서 공익근무요원 복무까지


에릭(29, 본명 문정혁)이 신화 멤버로서는 최초로 오는 10월 9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에릭은 오는 10월 9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 약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에릭의 군 입대 역사는 미국 영주권 포기를 선언한 지난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에릭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며 군 입대 의지를 밝혔고, 이후 신검에서 현역 판정을 받았다.

에릭은 그 때부터 현역 복무를 준비해왔지만, 지난 2006년 1월 MBC 드라마 '늑대' 촬영 중 차량에 부딪히는 불의의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고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게 됐다.

당시 에릭은 보행이 불편할 정도로 상태가 심해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 척추전문병원 의료진은 "허리 디스크 상태가 심하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더 심각한 수술을 막고, 향후 원활한 활동을 위해 레이저 수술이 필요하다"고 권고해 에릭은 레이저 수술을 받았다. 에릭은 이후 4주 정도 물리치료를 한 후 촬영과 재활운동을 병행했다.

그리고 지난해 말 에릭은 재신검에서 최종적으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에릭 측은 부끄러울 게 없다는 입장이다. 병력으로 인해 다시 신검을 받게 됐고, 허리 수술로 인한 디스크 진행 중이라는 의사의 소견서 등이 첨부된 끝에 나온 판정이기 때문.

에릭 측은 "당연히 가야 하는 군대이고 군 복무인 만큼 드라마를 마친 지금 담담한 마음으로 군 복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모든 과정이 떳떳하기에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사실을 굳이 숨기려 하지 않았던 그간 에릭의 행보와 맥을 같이 한다. 또한 자신이 주연으로 나온 KBS 드라마 '최강칠우' 방영 전 에릭이 공식적으로 약속한 '드라마 후 입대' 계획과도 일치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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