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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요미우리 코치 연수…'이승엽 완전부활 돕는다'


김한수(38) 전 삼성 코치가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코치 연수를 떠난다. 당연히 김한수 코치는 요미우리에서 활약 중인 전 삼성 동료이자 후배인 이승엽(33)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호치'는 22일자 보도에서 "요미우리가 타격부진에 빠진 이승엽의 정신적 지주가 될 김한수를 연수코치로 채용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김한수는 삼성에서 통산 1천514안타를 때려냈으며,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하는 등 국제무대 경험이 풍부하다. 특히 이승엽과는 '호형호제'하는 사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지난 2007년까지 14년간 삼성의 중심선수로 활약했고, 시드니올림픽, 아테네올림픽 아시아예선 등에서 한국대표 유니폼을 입었다"며 "요미우리 2군 선수들의 지도 외에도 9년간 삼성에서 함께 했던 친분으로 이승엽의 완전부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요미우리 연수코치로 예정된 김한수 코치는 2월 중순께 요미우리의 미야자키 캠프에 합류한다.

조이뉴스24 /손민석기자 ksonms@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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