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경수 빠진 LIG손보, 상무에 '혼쭐'


1세트 먼저 내준 뒤 3-2로 역전승

이경수가 빠진 LIG손보가 상무에 '혼쭐'이 났다.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는 30일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펼쳐진 'NH농협 2008~09 V리그' 4라운드 신협상무와의 경기에서 카이(30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2(17-25, 25-18, 25-20, 23-25, 17-15)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LIG손보는 11승8패를 기록,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상무는 6승13패로 5위에 머물렀다.

1세트는 상무가 가져갔다. 상무는 특유의 끈기를 앞세워 LIG손보를 몰락시켰다. 초반 김달호의 오픈공격으로 8-4로 앞서나간 상무는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경기를 지배했다. 김철홍의 연속 블로킹으로 19-12로 점수를 벌린 상무는 임동규의 시간차로 25-17, 1세트를 잡아냈다.

상무에 한 방 얻어맞은 LIG손보는 2세트에서 전열을 가다듬으며 상무를 압박했다. 카이와 김요한 쌍포가 살아나면서 LIG손보는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7득점을 올린 카이와 5득점을 올린 김요한의 활약으로 2세트는 LIG손보가 25-18로 따냈다.

3세트 역시 LIG손보의 승리로 이어졌다. 카이(6득점)와 김요한(5득점)의 쌍포는 식을 줄 몰랐고, 실책수도 3개에 그치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결국 LIG손보는 25-20으로 3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4세트에서 상무의 투지가 다시 살아났다. 카이의 범실을 유도, 10-4로 앞서나간 다음 임동규의 오픈공격으로 17-11까지 점수를 벌렸다. LIG손보는 카이와 이영수의 연속득점으로 22-23, 한 점차까지 쫓아갔지만 상무의 승리를 막지는 못했다. 상무는 임동규의 퀵오픈으로 25-23, 4세트를 끝내버렸다.

마지막 5세트. 상무가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LIG손보가 따라잡으려 안간힘을 썼다. LIG손보는 끈질기게 점수차를 좁혔고 경기를 듀스까지 끌고 갔다. 결국 김요한의 오픈공격이 코트에 꽂히면서 17-15, 대접전의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앞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데라크루즈(45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KT&G를 세트스코어 3-2(25-21, 23-25, 22-25, 25-22, 15-12)로 꺾었다.

조이뉴스24 /올림픽 제2체=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경수 빠진 LIG손보, 상무에 '혼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