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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유출 '아내의 유혹', 재촬영 없이 그대로 방영


결말이 유출돼 곤혹을 겪었던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재촬영 없이 기존의 결말 그대로 방영된다.

'아내의 유혹' 관계자는 28일 "'아내의 유혹'이 사전에 결말이 유출돼 속상하다. 그러나 모든 촬영이 끝났기 때문에 재촬영 없이 원래 결말 그대로 방송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내의 유혹' 제작진은 지난 23일 속초 앞바다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극중 위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애리(김서형 분)가 그간의 잘못을 속죄하는 의미에서 과거 은재를 빠뜨렸던 바다에서 자살하고 이를 말리던 교빈 역시 물에 빠져 죽는 장면이다.

제작진은 이같은 충격적인 결말에 대해 보안 유지에 애썼지만 결국 사전에 결말이 유출되면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아내의 유혹' 마지막회는 5월 1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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