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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페트코비치 감독 한 목소리, "아쉬운 경기였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남 드래곤즈는 25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2009' 17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항서 전남 감독과 페트코비치 인천 감독은 한 목소리로 '아쉬움'을 피력했다.

박항서 감독은 "어웨이 와서 선제골을 넣고도 후반 시작하자마자 세트피스로 골을 허용했다. 이겼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전반 상승세를 탔을 때 더 달아났으면 쉽게 갈 수 있었는데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만족감 역시 있었다. 박항서 감독은 "어웨이 경기에서 승점 1점을 확보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또 2경기 연속 골을 넣은 송정현이 6개월 공백을 깨고 팀에 헌신하고 있는 것이 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후반전에 선수교체로 기동력을 찾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골결정력 부족으로 승리를 하지 못했다. 전남 수비를 뚫지 못한 점이 아쉽다. 많은 찬스를 가졌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는다. 승점 1점을 얻은 것 역시 아쉽다"며 아쉬움을 연발했다.

하지만 페트코비치 감독 역시 아쉬움만 나타낸 것은 아니었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시즌 초반 11경기를 잘 치러 승점을 쌓아놨다. 그래서 지금 하위권으로 밀리지 않고 중위권을 유지할 수 있다. 부상선수가 회복훈련을 하고 있고 합류가 멀지 않았다. 이런 부분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희망을 말했다.

조이뉴스24 /인천=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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