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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벤치 신세 '시즌 5번째 결장'...巨人은 한신에 패


'한신 킬러' 이승엽(33, 요미우리)이 2일 일본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요미우리와의 시즌 15차전에 선발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결국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1군 복귀 날이던 지난달 28일 결장한 이후 시즌 5번째 결장이었다.

이승엽은 이날 좌완 시모야나기가 선발 예고됨에 따라 스타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대타로도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잡지 못했다. 1루수 자리에는 전날 생애 첫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한 가메이가, 6번 타순에는 우타자 다니가 배치됐다.

지난달 30일~31일 주니치전에서 대타로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서 내리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7월 일정을 마무리한 이승엽은 선발 출장했던 1일 한신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친 바 있다.

이승엽은 최근 3경기에서 6타석 무안타 4삼진의 극심한 타격부진을 보이고 있다. 타율은 2할2푼9리까지 떨어진 상태다.

한편 경기는 요미우리가 4-7로 한신에 패했다.

조이뉴스24 /손민석기자 ksonms@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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