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와 야구스타 이택근이 핑크빛 만남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의 핑크빛 데이트 현장은 최근 3개월 전부터 연예 관계자와 야구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목격됐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최근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엘지와 히어로즈 경기에서도 이택근의 등넘버가 새겨진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은 윤진서의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윤진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응원으로 이택근을 격려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고 덧붙였다.
또 윤진서가 프로야구단 히어로즈의 목동 경기를 관람하는 장면이 자주 목격되면서 야구팬들도 두 사람의 열애를 기정사실화 했다.
한 야구팬은 야구 팬사이트를 통해 "지난 31일 이택근이 윤진서와 팔짱을 끼고 야구장에서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고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우 윤진서의 소속사도 윤진서와 이택근과의 만남을 인정했다.
10일 소속사 관계자는 "윤진서가 영화 '비밀애' 촬영으로, 히어로즈의 이택근은 프로야구 시즌 중으로 자주 만나지는 못 하지만 전화와 문자 등으로 서로의 안부를 챙기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윤진서의 측근은 "아직은 둘이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 이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윤진서가 진행을 맡은 케이블채널 Mnet '트랜드 리포트 필'에 이택근이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이 급속도로 친해졌고, 자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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