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시리즈 '데스티네이션'의 네번째 속편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의 6일(현지시간) 집계에 따르면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은 2천43만5천 달러의 수익을 더해 누적 수입 4천756만6천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기 극장가에서 알찬 흥행 성적을 올리고 있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은 공포영화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1편의 인기를 업고 제작된 4번째 시리즈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은 죽음에도 정해진 운명이 있다는 설정으로 많은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아온 '데스티네이션'의 네번째 이야기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은 3D로 제작, 오는 10월 국내 개봉된다.
2위는 개봉신작 '올 어바웃 스티브(All About Steve)로 1천120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브래드 피트 주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연출의 전쟁영화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은 1천84만7천 달러의 수익을 더하며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액션 스릴러 '게이머(Gamer)'가 차지했으며 5위는 피터 잭슨이 제작한 SF 영화 '디스트럭트 9'이 올랐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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