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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 피소' 박보영 측, "명예훼손 맞고소" 공식 입장


최근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보영이 명예훼손으로 맞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4일 저녁 박보영의 소속사인 휴메인엔터테인먼트는 "박보영을 사기혐의로 고소한 일련의 사건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휴메인 측은 또 "영화사 보템은 영화 '얼음의 소리' 공동 제작에 있어 갈등을 조기 해결하고자, 합당치 못한 이유로 영화 공동 제작 계약과 무관한 배우를 형사 고소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보템을 상대로 명예훼손 등 민형사상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영화제작사 보템은 지난 1일 영화 출연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박보영을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보템은 고소장에서 "작년 6월 영화 '얼음의 소리'(가제)에 출연하기로 하고 피겨스케이팅 연습을 하던 박씨가 한 달 만에 일방적으로 연습을 중단하고 감독에게 영화를 찍지 않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영화를 공동제작하기로 한 뒤 제작비 등의 명목으로 9천500만원을 가로채고, 사무실 마련을 위해 빌려간 2천만원도 갚지 않았다"며 박씨와 소속사인 휴메인엔터테인먼트를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박보영은 2008년 개봉된 영화 '과속스캔들'로 대종상영화제 여자인기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영화배우부문 신인상 등을 휩쓸며 스타덤에 올랐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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