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야구단'의 멤버들이 꿈의 구장 건립을 위해 CF 출연료를 모두 기부했다.
KBS2TV '천하무적 야구단'은 최근 주장인 이하늘을 비롯해 팀 내 정신적 지주인 김성수와 야구단의 맏형 탁재훈, 김창렬, 김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단체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야구를 콘셉트로 한 라면광고에 출연한 야구단 멤버들은 출연료로 받은 총 2억 중 1억5천만원은 '꿈의 구장' 건립기금으로, 5천만원은 '유소년 야구 발전' 기금으로 흔쾌히 내놓았다.
이에 광고주인 라면회사에서도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과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판매되는 라면 수익금의 일부를 쾌척하기로 했다.
또 야구단 멤버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카피의 응원송 '치고달려라' 음원 판매수익금 또한 '꿈의 구장' 건립 기금에 쓰인다. 이번 광고는 6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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