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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마술사 이은결, '스타킹'서 화려한 컴백 무대


최근 제대한 마술사 이은결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블록버스터급 화려한 마술로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이은결은 최근 '스타킹' 녹화에서 군 복무 기간을 포함해 3년여 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초대형 마술쇼를 선보였다.

이은결은 세계적인 마술 올림픽인 '피즘(FISM)'에서 그랑프리와 라스베이거스 특별상을 동시에 받은 대한민국 최초의 마술사로 지난 2007년 해군에 입대해 최근 전역했다.

그는 등장부터 번쩍이는 불꽃과 함께 자신의 전신이 그려진 초상화 속에서 살아나온 것 같은 상황을 연출해 MC와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은결은 이어 매혹적으로 춤추고 있던 미쓰에이 페이를 순식간에 흰 구관조로 만들어버려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으며, 대규모 장치와 리얼한 음향, 화려한 비주얼의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마술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 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던 그의 마술 중에서도 공중에 매달린 상자에서 탈출하는 마술은 녹화 중 일촉즉발의 위험한 상황이 연출돼 조혜련과 정시아가 실제로 눈물을 보이는 등 모두들 놀란 가슴을 몇 번씩 쓸어내렸다.

돌아온 이은결의 초특급 마술쇼는 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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