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가 자신이 몸담았다가 해체한 혼성그룹 타이푼 멤버들과 함께 새 싱글 '평생'을 발표했다.
지난 2006년 데뷔한 뒤 올 1월 '안녕.. 타이푼' 음반을 끝으로 정식 해체한 타이푼은 솔비 우재 지환으로 구성된 3인조 혼성그룹이다.
지난 1일 발표된 싱글 '평생'은 지난 2000년 UN이 발표한 동명 곡을 타이푼의 스타일에 맞게 재탄생시킨 곡.

타이푼 측은 "이번 재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해 오던 솔비가 타이푼 해체 이후에도 변함없이 친분을 유지해 오던 타이푼 멤버들에게 제안을 해 이뤄지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싱글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타이푼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좋은 의미의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최근 sidus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연기자로 변신을 선언한 솔비는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연극 '이기동 체육관' 공연을 위해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우재 지환 등 타이푼 멤버들은 새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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