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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톨로 콜론,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


왕년의 '무쇠팔' 바톨로 콜론이 메이저리그 재도전에 나선다.

한때 시속 100마일에 육박하는 대포알 강속구로 이름을 떨쳤던 콜론은 27일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마이너리그 초청선수로 메이저리그 스프링트레이닝에 참가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오르면 연봉 90만달러를 받는다는 조건이다.

콜론은 2009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12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승6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한 뒤 지난해에는 메이저리그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다.

1997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생애 통산 153승103패, 평균자책점 4.19. LA 에인절스 에이스로 활약하던 2005년에는 21승8패 평균자책점 3.48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그 해 뉴욕 양키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5차전에 선발로 등판했다가 어깨 부상을 당했고, 이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단 한 번도 한 시즌 20경기 이상 선발로 등판하지 못했다.

2007년 6승8패를 거둔 뒤 자유계약선수가 된 콜론은 2008년 보스턴 레드삭스와 1년 계약을 했지만 일곱 경기에서 4승2패 평균자책점 3.92를 남긴 뒤 시즌 후반 팀에서 이탈해 자격정지를 당하기도 했다.

양키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선발 투수를 더 찾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과연 쓸 만한 선수를 찾아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양키스는 올겨울 자유계약선수 시장 최대어인 클리프 리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밀려났으며 앤디 페티트마저 올해는 선수로 뛸 가능성이 낮아 선발 투수난에 시달리고 있다.

스프링트레이닝 개막 3주 정도를 남겨놓은 현재 확정된 선발 투수는 CC 사바시아, 필 휴즈, A.J. 버넷 뿐이다.

캐시먼 단장은 라파엘 소리아노 영입으로 셋업맨 자리에서 밀려난 자바 챔벌레인을 선발로 기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조이뉴스24 /알링턴=김홍식 특파원 di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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