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방송인 이파니가 양악 수술 후 첫 화보를 공개했다.
이파니의 소속사 측이 26일 공개한 이파니의 화보 사진에서 이파니는 날렵해진 턱선 등 이전과 많이 달라진 외모를 보였다.

이파니는 올해 초 치아의 부정교합 등으로 턱 부위의 양악 수술을 권유받고 수술을 단행했다. 약 1개월간 제대로 된 음식을 먹지 못할 만큼 힘겨운 수술이었다고.
이파니의 양악 수술은 많은 네티즌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개그맨 강유미, 임혁필, 김지혜 등이 양악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더해지면서 이파니는 자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파니는 "뜻밖의 수술로 고생이 심했지만 불편했던 치아 문제가 해결이 돼 너무 마음이 편하다"면서 "새로울 뿐 만아니라 당당해보인다는 분들이 많아 즐겁게 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보 촬영 당시 스태프들도 "달라진 모습 때문인지 분위기와 느낌마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는 후문이다.
이파니는 가수 활동도 본격 예고하고 있다. 27일 멜론 엠넷과 소리바다 등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팝발라드 'Lovely day'를 발표한다.
이파니는 "양악 수술 후라 발음 때문에 힘이 들었다"며 "소리가 잘 안나올까봐 무척 노력을 했고, 생각보다 목소리와 노래가 잘 어울려 너무 행복했다"고 가수 활동을 앞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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