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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 이다해 눈물 고백…월화극 1위 탈환하나?


[이미영기자]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가 다시 상승세를 타며 KBS '동안미녀'를 바짝 쫓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미스 리플리' 28일 방송은 14.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12.3%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최근 시청률 하락과 정체를 반복했던 '미스 리플리'는 자체최고시청률에 근접하며 '동안미녀'를 위협중이다. 절정으로 치닫는 전개에 월화극 1위를 탈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리플리'에서는 송유현(박유천 분)이 언론 매체 앞에서 장미리(이다해 분)와 공개 연인을 선언했다. 장미리는 또 거짓을 밝히라는 문희주(강혜정)의 요구에 눈물로 읍소하며 이해를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고, 문희주는 "진실로 유현을 사랑한다"는 미리의 고백에 모든 일을 덮기로 했다.

또 정명훈(김승우 분)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장미리가 술집 접대부로 일했던 가게를 방문, 실체를 알고 충격에 빠졌으며 이화(이다해 분)과 뒷조사를 통해 장미리의 과거에 조금씩 접근하는 장면이 방송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동안미녀'는 15.1%로 월화극 1위를 지켰으며,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9.2%로 막을 내렸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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