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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전', '퀵'과 정면승부서 하루 앞서 관객 선점


100억원대 대작 두편의 맞대결, '고지전' 7월 20일로 개봉 앞당겨

[정명화기자] 영화 '고지전'(감독 장훈)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오는 7월 20일 개봉을 확정했다.

애초 7월 21일 '퀵'과 같은 날 개봉 예정이었던 '고지전'은 "사전 모니터링 결과 호평에 힘입어 하루 빠르게 개봉한다"고 밝혔다.

한국영화 100억원대 블록버스터의 동시 개봉으로 그 승부 결과에 호기심 어린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지전'은 하루 먼저 관객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고지전'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뜨거운 휴머니즘을 그린 전쟁 액션물이며, '퀵'은 빠른 스피드의 쾌감을 내세운 오토바이 액션물이다.

'고지전'은 신하균, 고수, 류승수, 고창석, 류승룡, 김옥빈 등이 출연해 한국전쟁의 마지막 전투인 고지전투를 스크린에 그려내며, '퀵'은 '해운대'의 주역 이민기와 강예원, 그리고 스태프들이 다시 합류했다.

7월 넷째주 극장가는 한국형 블록버스터 두편의 맞대결과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카2' 등의 흥행 대결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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