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화기자] 영화 '최종병기 활'과 '블라인드'가 10일 개봉에 앞서 예매율 1, 2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10일자 집계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29.4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같은날 개봉하는 '블라인드'는 12.63%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언론 시사 이후 완성도와 오락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두 영화는 개봉을 하루 앞당겨 10일 선보인다. 각각 다른 소재와 재미로 무장, 관객들의 호기심 어린 선택을 받고 있다.
예매율 2위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차지한 가운데, '7광구'는 4위에 머물렀다. 개봉 첫주 화제를 모으며 140만 관객을 모은 '7광구'는 신작 개봉 러시에 밀려 개봉 1주만에 예매 순위가 3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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