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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맞아? '처연+성숙' 영화 포스터 '눈길'


[정명화기자] 배우 송헤교가 처연한 아름다움을 뿜어냈다.

송혜교는 새 영화 '오늘'(감독 이정향)의 특별 포스터에서 성숙하면서도 비애가 가득한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 '오늘'은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다큐멘터리 PD 다혜(송혜교 분)가 1년 후 자신의 용서가 뜻하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면서 겪게되는 혼란과 슬픔, 그리고 그 끝에서 찾아낸 찬란한 감동을 그린 드라마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선보일 특별 포스터로 제작된 이번 포스터 속에서 송혜교는 노란 우산을 쓰고 비를 맞으며 서 있는 모습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눈물을 머금은 촉촉한 눈빛과 그리운 이를 바라보는 듯한 애처로운 시선 등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다혜의 슬픔이 전해지는 것.

여기에 '너무 쉽게 용서해서 미안해...'라는 문구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9년 만에 귀환한 이정향 감독과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송혜교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는 영화 '오늘'은 올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공식 초청돼 첫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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