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최정윤이 12월의 신부가 된다.
최정윤의 소속사는 10일 "최정윤이 4살 연하의 사업가인 윤모씨와 올 12월 안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정윤은 9월 초 열애를 공식 인정한데 이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결혼식은 화려함 보다는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원하는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아 갈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립니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최정윤은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의 촬영으로 인해 결혼식 후 신혼 여행도 연기하고 바로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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