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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빠담' 한지민, 연기 위해 수의사 체험


[이미영기자] 배우 한지민이 완벽한 수의사로 변신하기 위해 동물병원을 찾았다.

한지민은 JTBC 개국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에서 동물병원 원장 정지나 역을 맡아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지민은 수의사 역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기 위해 서울의 한 동물병원을 찾아 실제 수의사에게 직접 교육을 받으며 수의사 체험을 했다.

이날 한지민은 수술실 참관, 채혈, 붕대 감기, 소독 등 다양한 진료과정을 몸소 경험했다. 또한 수의사들의 행동들을 세심하게 체크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배역을 향한 프로배우다운 열정을 보였다.

체험을 마친 한지민은 "처음으로 맡은 수의사 역이 낯설고 어려워 걱정도 됐지만 수의사 체험 후 배역에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하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한지민의 수의사 체험을 도운 동물병원의 관계자는 "한지민 씨가 세심한 것까지 체크하며 정말 열심히 배웠다. 워낙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 누구보다 맡은 배역을 잘 소화 해낼 것 같다"고 전했다.

'빠담빠담'은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정우성 분), 지극히 현실적이고 스스로에게는 이기적 정지나(한지민 분),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김범 분)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5일 첫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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