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트러블메이커의 현아와 장현성이 뮤직비디오에서 도발 퍼포먼스로 화제다.
비스트의 장현승과 포미닛의 현아로 구성된 새 퍼포먼스 유닛 트러블메이커는 1일 오후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트러블메이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트러블메이커'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장현승과 현아의 도발적인 퍼포먼스가 전면 예고되며, 스파이로 변신한 두 사람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의 전개가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반전에 대해 확실한 결말을 주지 않았다. 화염 속에서 현아를 향해 총을 겨누는 장현승이 페이드 아웃되며 총성이 울리는 마지막 장면에 대한 해석도 분분하다.
블랙 캣우먼으로 변신해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랩을 펼치는 현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내 입술을 또 훔치고 멀리 달아나버려'의 가사에 표현되는 퍼포먼스에는 도발적인 요소를 주어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본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트러블메이커는 1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트러블메이커'를 비롯한 첫 미니음반의 음원을 공개했다. 공개 직후 각 음원사이트의 실시간차트 2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1차 티저 영상은 유튜브 공개 2일만에 150만이 넘는 클릭수를 올리며 높은 기대감을 증명하고 있다.
트러블메이커는 이번 주말 음악방송을 통해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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