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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주원 눈물, 시청자도 울었다…시청률 대폭 상승


[김양수기자] 유이와 주원의 애닳픈 눈물이 시청자들마저 울렸다.

3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 2TV '오작교 형제들'은 시청률 33.0%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28.1%)보다 4.9%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태희(주원)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만든 자은의 아버지, 인호(이영하)와 직접 대면했다. 용서를 구할 방법이 없냐고 되묻는 인호를 보던 태희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자은(유이)은 "다시는 태희 아저씨 볼 수도 만날 수도 없다. 그리워 할 자격도 없다"고 울부짖었고, 태희 역시 "자은이 한 번만 용서해주세요"라며 "밥도 먹을 수 없고 잠도 잘 수 없어요. 자은이가 보고 싶어서. 제가 미치겠어서 그래요"라고 눈물범벅으로 소리질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MBC '천번의 입맞춤'과 '애정만만세'는 각각 12.2%, 23.5%를 기록했고, SBS '내일이 오면'과 '폼나게 살거야'는 13.7%, 9.6%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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