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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2', 첫방 8.2%…'K팝스타'-'해선'은 못 넘어


[이미영기자] 새롭게 돌아온 '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가 '일밤'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나 예능 꼴찌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는 8.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1부 '남심여심'이 기록한 1.9%보다 6.3%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여준 것.

평소 1~2%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던 '일밤'은 '나는 가수다'의 귀환으로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선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가야할 길이 멀다. 특히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이 새 노조의 파업으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면서 '일밤'은 꼴찌 탈출의 좋은 기회를 맞았지만 여전히 지상파 3사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나가수2'는 본격적인 생방송 경연 무대에 앞서 오프닝쇼로 꾸며졌다.

오프닝쇼에는 이은미와 김연우, 이수영, 정엽, 백두산, 이영현, 박완규, 박미경, JK 김동욱, 박상민, 정인, 김건모 등 시즌2에 출연하는 가수 12명이 올라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청중평가단 500명과 새롭게 추가된 모니터평가단 500명이 선정한 가장 기대되는 가수로는 이영현이 이은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는 14.9%로 일요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찼다. KBS 2TV '해피선데이'는 9.0%로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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