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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제 2의 아이유? 다채로운 매력의 주니엘 되겠다"


[장진리기자] 주니엘이 '제 2의 아이유'라는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주니엘은 7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마이 퍼스트 준(MY FIRST JU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처음으로 무대를 공개했다.

인형같은 외모와 청아한 목소리, 자작곡을 만들어 활동하는 음악 실력 등 여러가지 면이 아이유와 비슷해 '제 2의 아이유'로 주목받기도 한 주니엘은 "아이유 선배님이 국민 여동생으로 큰 사랑을 받고 계셔서 그런 수식어를 들었을 때 정말 기뻤다"며 "하지만 막 데뷔하는 제게 그런 수식어는 과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 2의 아이유보다는 주니엘의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어 "다른 분위기의 곡을 불렀을 때 완전 다른 사람 같다는 말 많이 들었다"며 "다채로운 매력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가수로 데뷔하니까 설레고 정말 좋다"고 활짝 웃은 주니엘은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릴리 알렌(Lily Allen)'처럼 자신의 색깔이 뚜렷한 가수가 되고 싶다"고 희망을 전했다.

한편 주니엘은 오늘(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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