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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 개봉 27일만에 350만 관객 돌파


민규동 감독 신작, 임수정·이선균·류승룡 주연

[권혜림기자] 임수정·이선균·류승룡 주연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개봉 27일 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지난 12일 3만7천937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 116만615명을 동원했다. 지난 5월17일 개봉 후 27일 만이다. 영화는 6월 개봉한 신작들 틈새에서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켜 인기를 증명했다.

민규동 감독의 신작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대사와 살아있는 캐릭터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아내 정인(임수정 분)과 헤어지기 위해 이웃에 사는 전설적 카사노바 성기(류승룡 분)에게 그를 유혹해달라고 부탁하는 소심한 남편 두현(이선균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12일 박스오피스 정상은 김대승 감독의 신작 '후궁:제왕의 첩'이 차지했다. 하루 만에 9만321명을 동원한 영화는 누적관객 116만5천256명을 기록하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3위에는 3만1천279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 61만 명을 넘어선 리들리 스콧의 영화 '프로메테우스'가 올랐다. 신태라 감독의 '차형사'가 4위를, '맨인블랙3'가 5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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