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승승장구' 전격 출연…싸이 거론할까

[김양수기자] 절친 싸이와 전격 화해한 가수 김장훈이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다.

'승승장구' 측에 따르면 김장훈은 오는 25일 녹화를 진행한다. 22년차 가수이자 일명 '독도지킴이' '기부천사' 등으로 불리며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김장훈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김장훈은 최근 절친 싸이와 '공연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만큼 이날 김장훈의 입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쏠려있다. 김장훈은 싸이와 불화설에 휩싸였지만 지난 10일 공개적으로 화해한 바 있다.

이날 녹화에서 김장훈은 연예계 생활뿐 아니라 인간 김장훈의 남다른 인생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최근 다양한 이슈를 통해 화제의 중심이 된 김장훈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알려진 김장훈의 '몰래 온 손님'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