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혜림기자] 영화 '감시자들'의 배우 정우성·한효주·이준호가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팬들과 채팅을 즐긴다.
23일 '감시자들'의 제작사 영화사집에 따르면 세 배우는 오는 25일 네이버 라인 스타채팅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정우성이 제임스로 분해 연기 인생 최초로 악역 연기에 도전하고 한효주는 감시반 신참 하윤주를, 이준호는 엘리트 팀원 다람쥐를 연기한다.
이번 스타채팅에선 극 중 각각 감시 전문가와 범죄설계자로 분해 서로를 감시한 정우성, 한효주의 솔직한 촬영 현장 뒷 이야기는 물론 '감시자들'로 스크린 데뷔를 앞둔 이준호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들이 직접 팬들에게 전화를 걸어 스피드 퀴즈를 진행하는 등 깜짝 이벤트 역시 계획돼 있다. 채팅은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라인을 통해 중계된다.
'감시자들'에는 정우성·한효주·이준호 외에도 감시반 황반장 역의 설경구 역시 주연으로 출연한다. 조의석·김병서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했다. 오는 7월4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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