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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박아인, 영화 '친구2' 합류…주진모와 호흡


고혹+섹시미로 파격변신

[정명화기자] 배우 박아인이 영화 '친구2'에 합류한다.

박아인의 소속사 왕엔터테인먼트는 31일 "박아인이 '친구2'에 캐스팅돼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아인은 SBS '신사의 품격'에서 김민종의 로펌 동료인 '강변호사'로 출연해 '강변북로'라는 별명으로 인상을 남겼다. 극중 윤진이와 미묘한 라이벌관계를 형성하며 삼각 애정의 주인공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박아인이 출연하는 영화 '친구 2'는 2001년 개봉한 곽경택 감독의 '친구'의 속편으로, 건달이란 직업을 가진 유오성-주진모-김우빈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아인은 이번 작품에서 주진모와 호홉을 맞춰 전작에서 보였던 '차도녀' 이미지를 벗고 고혹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박아인은 "평소 가장 존경하던 주진모 선배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강변북로와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친구2'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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