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장혁, 샘 해밍턴 극찬 "콜린 파렐 닮은꼴"

[장진리기자] 장혁이 샘 해밍턴의 외모를 극찬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진짜 사나이)'에서 장혁은 "콜린 파렐 닮은 꼴이다"라고 샘 해밍턴을 극찬했다.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으로 근무하고 있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무리한 오토바이 운전으로 근육통에 시달리며 일어났다. 샘 해밍턴은 평소 하지 않던 외모 점검을 하며 취두부와 흡사한 얼굴이라는 자막으로 굴욕을 입었다.

기상 외모 점검을 하던 샘 해밍턴을 보던 장혁은 "턱선에 살이 빠지니까 보기 좋다"며 "미남 배우 콜린 파렐을 닮았다"고 칭찬했다.

장혁의 칭찬에 서경석은 "재밌는 예로는 미스터 빈을 닮았다"고 말했고, 김수로는 "백인은 다 닮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의 말에 샘 해밍턴은 발끈하며 "내가 봤을 때 동양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응수했다.

서경석은 "필리핀에 가면 그렇게 성룡을 닮았다고 하더라"고 자랑스러워했고, 샘 해밍턴은 "그러네"라고 서경석이 성룡 닮은 꼴임을 인정했다.

한편 이 날 '진짜 사나이' 수도방위사령부 마지막 편에서는 헌병단과 함께 군기 순찰에 나선 김수로의 모습과 태권도 승단 심사에 도전한 박형식, 서경석의 모습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