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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친' 강호동, 퀴즈 구멍에서 영웅으로 '한입 시식 영광'


김형자 집 방문한 강호동, '구멍' 역경 딛고 한입 시식 '후루룩'

[장진리기자] 강호동이 퀴즈 구멍에서 퀴즈 영웅으로 거듭났다.

13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배우 김형자의 집을 방문해 김형자의 손맛이 담긴 집밥을 맛봤다.

김형자의 집을 방문한 강호동, 김현중, 윤종신 등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한입 시식에 성공하기 위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제작진들이 퀴즈 구멍 4인방인 강호동, 김현중, 은지원, 유이 네 명을 모아 두자 멤버들은 "이제 이렇게 네 명을 모으는 거냐"고 항의했고, 김현중은 "제가 호동이 형보다 뒤에 앉았으니 제가 형보다 나은 것 같다"고 강호동을 견제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강호동은 연이어 퀴즈를 맞추며 퀴즈 구멍에서 퀴즈 영웅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였다. "자연에서 얻은 인류 최초의 식품은 무엇이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오답이 쏟아지자 "썩지 않는 식품"이라는 힌트가 등장했고, 흥분하던 강호동은 정답 꿀을 곧바로 맞추며 한입 시식에 성공했다.

이어 강호동은 '쌍화점'에서 '쌍화'라는 단어가 지칭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맞추는 질문에서도 오답 끝에 정답 만두를 맞춰 양념게장 시식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양념게장, 보리새우 된장찌개, 소면 말은 김치찌개 등 맛깔난 김형자의 집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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