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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뱀파이어 탐정', 이준-오정세-이세영 캐스팅


'뱀파이어 검사' 이어 '뱀파이어 탐정' 온다…100% 사전제작

[장진리기자] OCN이 새로운 뱀파이어물을 선보인다.

OCN '뱀파이어 탐정'은 17일 이준, 오정세, 이세영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이는 김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 '마녀', '특수본', '혈의 누' 등을 집필한 유영선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특히 '뱀파이어 탐정'은 지난 2011년 첫 방송과 동시에 안방에 돌풍을 일으킨 '뱀파이어 검사'를 기획한 CJ E&M 이승훈 PD가 2년 간의 기획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11월 크랭크인, 100% 사전제작으로 오는 201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주인공 윤산 역에는 이준이 캐스팅됐다. 윤산은 경찰학교를 수석 졸업한 인재로 수사과정에서 불의의 사고를 겪고 사설 탐정으로 활약하던 중 뱀파이어로 변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준은 "오랜만에 액션연기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산과 호형호제하는 노총각 탐정 용구형 역에는 믿고 보는 명품 배우 오정세가 캐스팅됐다. 용구형은 윤산과 함께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는 의리파 캐릭터다.

뒷골목을 무대로 능수능란한 거짓말과 뻔뻔한 사기술을 자랑하지만 하나밖에 없는 가족인 오빠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한겨울 역에는 이세영이 캐스팅됐다.

이승훈PD는 "'뱀파이어 검사' 이후 많은 분들이 뱀파이어 시리즈를 기다려 주셨다.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새로운 뱀파이어물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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