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국민의 산림휴양·복지활동 참여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산림복지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2024년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 조사통계(제136037호)로서 ▲국민의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 ▲이용 빈도, 목적, 만족도 등 이용행태 ▲산림휴양복지 프로그램 및 시설의 인지도 ▲향후 이용 의향 등 60여개의 항목을 조사하며 산림복지서비스의 수요 예측과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로고 CI.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https://image.inews24.com/v1/f7f72d36e8210c.jpg)
이번 조사는 오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40일간 시행되며, 전국 17개 시도 거주 5,000가구(가구 내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를 대상으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본 조사를 통해 국민의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수요를 파악하여 산림복지정책의 체계적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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