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의 김재원 아나운서가 얼마 남지 않은 정년퇴직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피는 인생 수업'에서는 '나이 들수록 중요한 취미'를 주제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 팝페라 가수 박원, 여행작가 김원희와 대화를 나눴다.
![김재원 아나운서, 엄지인 아나운서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ddfe0ca672228c.jpg)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제가 정년퇴직이 얼마 안 남아서 주변에 "준비했어?"라고 물어본다"라며 "제가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닌데 무슨 준비를 하냐고 되묻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언을 구해보니 돈 버는 일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법은 배워서 나오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아버지께서 낚시를 좋아한다. 가는 날 뿐만 아니라 계획 세운 날부터 돌아오고 나서도 설레고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더라"라며 "설레는 취미를 가지는 건 행복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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