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키움, 12일 LG전 여성 듀오 이루다 시구자 초청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주중 홈 2연전 첫 날 경기를 치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날 경기에 앞서 시구 및 시타자로 여성 듀오 이루다를 선정했다.

이루다의 이다(25) 씨가 시구를, 다루(23)씨가 시타를 각각 진행한다. 클리닝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예정됐다.

지난 2016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루다는 '봄꽃', 'Catch Ya'라는 곡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가을 앨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사진=키움 히어로즈]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을 비롯해 '오세득과 함께하는 오캠핑'과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루다는 "추석 명철에 시구와 시타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평소 히어로즈의 열혈 팬이다. 선수단 모두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가을야구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목요일 홈 경기는 직장인데이로 진행한다. 구단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한 직장인 단체에게 응원막대와 네네치킨 간식을 제공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키움, 12일 LG전 여성 듀오 이루다 시구자 초청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