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죽어도 상관없어' 생각하며 도전, 과감하게 살고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아인이 계속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유아인은 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 '지옥'(감독 연상호) 인터뷰에서 20년 뒤 죽는다는 고지를 받는다면 어떤 삶을 살 것 같으냐는 질문에 "좀 더 시원시원하고 과감하게 살고싶다"라고 말했다.

배우 유아인이 넷플리스 '지옥'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이어 "과감하게 시도하고 실패하고 또 도전하고"라며 "몸을 사리게 되는 것이 저는 달갑지가 않다. 다음을 생각하고 안정적인 배우 생명력을 생각하는 것이 사랑스럽거나 어여쁘게 생각되지 않는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유아인은 "제가 용기있게 사는 건 '죽어도 상관없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삶 속에서는 죽음이 앞에, 옆에 있다. 그것을 잃지 않는다"라며 "언젠가 죽을 것이니까 막살겠다가 아니라 몸 사리지 않고 과감하게 실험하고 나를 성장시키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삶과 죽음, 죄와 벌, 정의 등 인간다움에 대한 보편적인 주제에 대한 강렬한 질문을 던진다.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류경수, 김신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열연을 펼쳤다. 유아인은 새진리회 정진수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 내공을 뽐내 전 세계적인 호평을 얻었다.

지난 19일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10 TV프로그램(쇼)' 부문 1위를 차지했고, 10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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