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배우 김민정과 사전접촉을 금지한다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 WIP는 김민정과 전속계약 분쟁으로 인해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상벌위)에 분쟁 조정중재신청을 접수한 바 있다. 현재 상벌위는 위원회 운영규칙에 따라 윤리심의를 진행 중이다.
상벌위 측은 "윤리심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최종 결과를 낼 예정이오니 본 분쟁의 최종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이번 분쟁의 당사자인 김민정과의 전속계약관련 사전접촉을 금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본 협회 회원(사)들의 이중계약체결이나 이로 인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정은 지난 8월 소속사 WIP가 계약 기간 동안 매니지먼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못했다며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에 대해 WIP 측은 "계약 체결 이후, 단 한 차례도 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없다"라며 "최근 김민정이 출연한 '악마판사' 출연료도 80% 이상 지급된 상태다. 나머지 20%의 출연료 역시 전속 계약에 따라 비용 처리 및 정산 과정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김민정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약 8천만원 당당의 WIP 법인 예금채권 가압류를 신청했다. 이에 WIP는 "연매협 중재에 따르겠다"며 연매협 상벌위에 분쟁 조정중재를 신청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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