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어벙'으로 인기급상승 중인 개그맨 안상태가 케이블 게임쇼 채널 퀴니의 새 프로그램 '룰루랄라, 건앤드릴'의 MC로 나선다.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6시30분에 생방송으로 방영)
'룰루랄라, 건앤드릴'은 요즘 어린이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캐릭터 온라인 게임 ‘건앤드릴’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이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
총 5라운드로 진행되며, 각 라운드에서 1등을 한 시청자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함께 ‘건앤드릴’을 개발한 게임마스터와 대결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데다 시청자가 TV를 보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생생한 대결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다.

처음으로 프로그램 MC를 맡게 된 개그맨 안상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가지의 재능을 보여줄 예정이다.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관문인 ‘비밀번호퀴즈’ 시간을 통해 각종 CF, 영화 등의 명장면 패러디와 여러 스타들의 성대모사를 통해 문제를 내는 등 자신의 숨겨진 끼를 맘껏 과시한다는 계획.
'안어벙' 안상태는 “지금까지 TV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나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선보일 것이다. 생방송이어서 떨리긴 하지만 처음 맡는 MC인 만큼 기대가 크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퀴니 강진수 PD는 “생방송과 함께 시청자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해 살아있는 방송을 만들 예정이다”며 “10대들이 좋아하는 개그맨 안상태씨가 진행하는 만큼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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