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염정아가 의사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염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삼시세끼' 출연 당시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염정화는 "사람들은 '스카이캐슬' 전후로 염정아를 나누는데, 우리 남편은 '삼시세끼' 전후로 나를 나눠서 본다. 맛이 이렇게 달라지나"라고 말했다.
![염정화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7a8103dca20528.jpg)
이어 "혹시 우리 남편한테 누가 될까, 우리 애들이 창피해할까 조심스럽다. 내가 정도를 못 지킬까봐 항상 그런 게 있다. 이젠 조심 센서가 몸에 붙어서 해제가 안 된다"고 말했다.
염정아는 남편과의 첫만남에 대해 "결혼은 2006년, 35살에 했다.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해서 한 거다. 소개팅인데 잘 걸린 것이다. (남편이) 옷을 잘 입는다. 내가 막 입고 그러면 어디 나갈 때 항상 검사를 받고 나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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